수요일예능 1등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
지금 현재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는
1부 리그 - 슈퍼리그
2부 리그 - 챌린지리그
이렇게 두 풋살경기 리그를
골때녀 전용 풋살장에서 보여주고 있는데
좀 더 재미와 함께 새로운 팀들도 들어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극단의 조치를 합니다.
바로 출전정지!
최하위 즉 꼴찌를 하면 그 팀이 방출
다음 시즌에 아예 출전정지가 있습니다.
이번회차에서 'FC구척장신'은 지난 시즌 'FC월드클라쓰'에 패배하며 4위에 그쳤으나, 새로운 멤버를 필두로 전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에이스로 급부상 중인 럭비 국가대표 출신, 일명 '럭비좌' 허경희를 투입해서 공격수 포지션으로 전환해 공격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힙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FC액셔니스타' 또한 만만치 않은 대비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 중 국대 출신의 최장신 공격수 이혜정은 한 번 더 에이스 지우개로 활약, 허경희의 볼을 끊어낼 예정이고,
이어 에이스 키커 정혜인에게 적극적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두 팀의 승부욕은 불타올랐고, 이혜정과 진정선, 허경희 등 강력한 피지컬 선수들의 몸싸움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이혜정은 계속해서 몸싸움을 시도하는 'FC구척장신' 멤버들에 분노를 참지 못해 경기까지 중단시키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관중석 김병지 감독은 "장난 아니다"라며 혀까지 내둘렀다는 후문입니다. 과연 자존심을 건 두 팀의 기 싸움은 어떻게 막을 내리게 될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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