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소중한 너 (스포 포함)

 

 

행사를 전문으로하는 기획사 사장 재식(진구) 는 돈되는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않습니다. 어느날 여가수가 실족사로 죽게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실족사해서 죽게된 여가수에게는 눈도 안보이고 귀도안들리는 7살짜리 딸이 있었습니다. 여가수가 진구에게 빌리고 안갚은 돈을 찾기위해 죽은 여가수 집에가게되었고, 그집 전세금이 8천만원이라는 소리를 집주인에게 듣고는 은혜(정서연)의 아빠 행세를 하기시작합니다.

은혜에게 손바닥에 글씨쓰는법을 가르치는 재식

처음에는 전세금을 그뒤는 여가수에 이모에게 돈을 받기위해 은혜와 재식은 함께하게됩니다. 결국 돈은 찾지못했고 서로에게 마음에 문을 연 은혜와 재식은 깊은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도 함께 할것같은 여운을 느끼게 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를 보며 예전 7번방의선물때처럼 많이 울었습니다. 영화는 끝났지만 재식과 은혜에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모습이 기억에 남을것같습니다.